“그럼. 하지만. 너한테 열 번 손을 잡히게 된 여자아이는 그 이후로부터 앞으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소리를 낼 수도 없게 된단다.” p.6 그때 마침 계절은 봄이었고 꽃, 풀, 향기, 새소리.. 이 세상과 사랑에 빠져 생명을 얻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