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6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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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의 영적 의미,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나오

            는 '3년 반' 또는 '42개월' 또는 '1260일'의 영적 의미와 적절히 결
            합시키려는 의도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일곱 때'라는 것은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신이요 왕 중의 왕으로 인정하는 때를 가리킵

            니다. "...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
            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32절 하). 그래서 '일곱 때'의 기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일곱 때'는 충만수입니다. 느부갓네살에게 달

            려있는 기간입니다. 그가 언제 하나님을 인정하느냐에 따라 그 기
            간은 단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곱 때'는 우리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기 전까지는 들짐승처럼 살게

            될 것입니다. 정신병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살게 될 것입니다. 영혼없는 사람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오직 하

            나님을 만 왕의 왕이요 절대적인 신으로 인정을 할 때 비로소 온전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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