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2 - 마지막을 기다리라
P. 292

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다윗도 다니엘처럼 하나님아버지와 예수님에 대한 명확한 구분

            을 했습니다. 그는 시편에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마 22: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마 22: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

                 느냐"



              다윗은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라는 말을 사용할 때 '주'와 '주'
            를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주'는 예수님이셨고 두번째 '주'는

            하나님아버지셨습니다. 만일 '주'가 모두 똑같은 분이라면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라는 말이 성립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부분을 예수님께서 간파하셨던 것이고 다윗이 시편에 언급했던(시
            110:1) 구절을 인용하셨던 것입니다.





















             292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