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4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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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여전히 천사를
만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주님을 직접 만납니다.
"[단 8:17]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
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단 8: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단 8:19]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이 보았던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
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은 정해진 때에 일어
날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하나님에 의해 이미 그 때가 정해졌다
는 말입니다. 이는 사람의 힘과 의지로 그 정해진 때를 막을 수도
없으며 바꿀 수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발버둥을
친다해도 하나님께서 정해진 것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예
정설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우리가 태어나
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모두 설정해 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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