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3 - 기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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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려는 척하며 무관심했으며,








             함께 울기보다는 조용히 돌아섰습니다.
















             하나님,







             이 죄를 용서해 주소서.








             공동체는 주님의 마음으로 세우는 것이지,








             내 기분과 기준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







             게 하소서.

















             이제는 진정으로 회개하오니,







             제가 먼저 손 내밀게 하시고,








             제가 먼저 안아주게 하시며,








             서로의 아픔을 껴안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







             옵소서.
















             주님 안에서 하나 된 교회를 회복하게 하시고,








             저도 그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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