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28 - 기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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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큰 고비를 넘길 때마다
저는 주님께 약속을 드렸습니다.
회복되면, 치유되면, 기회를 주시면…
주님만을 위해 살겠노라고,
주님의 길을 따르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진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다시 평안해지자
그 서원은 먼 기억 속으로 밀려나버렸습니다.
주님, 제가 잊은 그 서원을
오늘 이 기도를 통해 다시 기억나게 하소서.
그때의 감격과 눈물,
믿음의 결단과 소원이
단순한 감정이 아닌
성령의 역사였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주님은 기다리시고,
회복시키시며,
기억나게 하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