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9 - 기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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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일을 감당하며
기쁨으로 섬겼지만,
언젠가부터 지치고,
의무감으로만 움직이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주님, 열정이 사라지고
루틴이 되어버린 신앙의 자리에
성령의 불을 다시 부어 주옵소서.
기도할 때마다 눈물이 흐르던 그 은혜를
말씀을 읽을 때마다
심령이 떨리던 그 감동을
다시 되살려 주옵소서.
성령님, 제 안에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부어 주소서.
사역에 파묻혀 주님을 잊는 것이 아니라,
사역 속에서 더욱 주님을 깊이 만나는
거룩한 불씨가 살아나게 하소서.
피곤할수록 무릎을 꿇게 하시고,
실망할수록 주님의 음성을 더 간절히 구하게 하시
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