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6 - 기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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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순간도 숨 쉴 수 없다는








             것을







             제가 알게 된 이후,








             저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인생을 걸고 싶었







             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더딥니다.







             기도해도 바뀌지 않는 가족의 마음,








             복음을 전하면 거부하는 냉담한 표정,








             그리고 오히려 믿는 저를 조롱하고 멀리하는 말과







             행동들.








             그 앞에서 저는 얼마나 많이 무너졌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 절망이 저를 멈추게 하지 않게 하








             옵소서.







             오히려 이 절망을 믿음으로 껴안고,








             더 깊은 눈물로, 더 뜨거운 사랑으로








             중보하게 하소서.
















             아버지, 제 가족이 지금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음을 믿습니다.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잠든 자녀에게,







             바쁜 일터에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배우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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