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영성일지(ebook)
P. 28
3월 1일 ~ 3월 7일
묵상을 하는 중 내 귀에 어디서 모터 소리와 흡사한 ‘웅’ 소
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난 그냥 다른 곳에서 나는 소리
겠지 별로 신경 안 쓰고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그 다음날도
똑 같은 소리가 내 귀에 들렸고 너무나 선명하고 엄청 크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영적으로 무엇인가 있는가 보
다 생각해 남편에게 얘기하고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영적전쟁을 하고 있는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도 똑 같은 소리가 들렸고 난 이 소리가 끝날 때
까지 앉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기를 30분쯤
지났을까 그 소리는 점점 사라지고 내 마음 속에 평안이 찾아
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성령님께 여쭤봤을 때 “이제 전
쟁에서 승리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러
웠고 내 마음속에 기쁨과 평안이 넘침을 느꼈습니다. 또 하
나님은 나에게 다음에 성경 구절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
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에베소서 6:12)”
한 날은 기도를 하고 옷장 문을 열고 나오는 데 갑자기 현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