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7 - 마귀를 대적하라(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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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나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형을 받았습니다. 오직 중한 죄인만
이 짊어질 수 있다는 십자가를 나때문에 지셨습니다. 주님께서도
입이 있으셨지만 주님 뜻대로 입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
께서도 손이 있으셨지만 주님 뜻대로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오
직 하나님아버지의 뜻대로 하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께서 "왜 내
가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나요? 피해갈 수 있는 길은 없나요?"라고
하셨지만 한번도 내게 "왜, 내가 너때문에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
니?"라고 경멸차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길을 걸어갑니다. 당신도 주님의 길을 걸으십시오.
쉬운 길은 아니지만 주님을 위한 길입니다. 힘든 길이지만 주님께
서 영광받으실 것입니다. 내 가족을 위한 길이 아니지만 주님의 나
라를 위한 일입니다.
모든 미움을 버리십시오. 미움을 가져다 주는 형제를 사랑하십시
오. 주님의 크신 사랑을 그 사람에게 보이십시오. 그 사람이 느낄
지 모르겠지만 이미 주님은 당신의 큰 사랑때문에 감격하고 계십
니다.
9. 귀신은 슬픔으로 침투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은 배우자가 죽음을 당하였을 때라고
합니다. 자녀가 죽을 때에도 큰 슬픔이나 배우자의 죽임이 더 큰 슬
픔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슬픔이 있을 때 귀신은 그 사람 속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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