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2 - 20200629 박인영 의장 연설문집(제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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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오늘 이른 아침 등교시간에도 가봤는데
                                                                                                        정말 위험했습니다.
                                   늦었습니다.                                                               어제 방문 이후 급한 대로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안전지도를 하도록 조치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마무리 안 된 인도, 급경사, 부족한 안전인력.
                                                                                                        학부모님들과 교장선생님들께
                                                                                                        시급한 요구사항을 들었고,
                                                                                                        급히 달려와 주신 건설본부장님께서 대책을 마련해
                                                                                                        내일 다시 설명드리기로 했습니다.


                                                                                                        통학로 안전문제는 급한 대로 대책부터,
                                                                                                        터널공사와 진출입로 준공시기가 달라
                                                                                                        단계적 개통에 따른 교통체증 등 문제는
                                                                                                        따로 챙겨야겠습니다.


                                                                                                        여전한 의문은,
                                                                                                        뻔히 예상되는 문제들인데
                                                                                                        대체 이런 일은 왜 반복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좀 더 바쁘겠네요.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늦었습니다.
               산성터널 금정구 방향 접속도로 오른쪽에는
               장전초등학교, 대진정보고가 나란히 있습니다.


               공사 중일 때도 아이들 통학로가 너무 위험하다고
               문나영 구의원님이 발을 동동 굴렀는데도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느라 못 와 봤어요.
               산성터널 개통 후, 어제야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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