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3 - 20200629 박인영 의장 연설문집(제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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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오늘 이른 아침 등교시간에도 가봤는데
                  정말 위험했습니다.
 늦었습니다.          어제 방문 이후 급한 대로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안전지도를 하도록 조치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마무리 안 된 인도, 급경사, 부족한 안전인력.
                 학부모님들과 교장선생님들께
                  시급한 요구사항을 들었고,
                  급히 달려와 주신 건설본부장님께서 대책을 마련해
                  내일 다시 설명드리기로 했습니다.


                  통학로 안전문제는 급한 대로 대책부터,
                  터널공사와 진출입로 준공시기가 달라
                  단계적 개통에 따른 교통체증 등 문제는
                  따로 챙겨야겠습니다.


                 여전한 의문은,
                  뻔히 예상되는 문제들인데
                  대체 이런 일은 왜 반복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좀 더 바쁘겠네요.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늦었습니다.
 산성터널 금정구 방향 접속도로 오른쪽에는
 장전초등학교, 대진정보고가 나란히 있습니다.


 공사 중일 때도 아이들 통학로가 너무 위험하다고
 문나영 구의원님이 발을 동동 굴렀는데도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느라 못 와 봤어요.
 산성터널 개통 후, 어제야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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