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3 - 20200629 박인영 의장 연설문집(제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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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7.
                  훌쩍 시장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훌쩍 시장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마스크 쓰고 몰래 둘러보려고 갔는데....
                  상인회장님께서 알아봐 주셔서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검토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인데
                  좌판을 급하게 덮어두고 닫은 가게들과,
                 ‘임시휴업’이라는 메모 앞에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와 부산시가 대책을 마련 중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라고 하니
                 이렇게 둘러보러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하셔서
                  한편으로 죄송하고, 한편으로 든든했습니다.


                  각 구청에서도, 모자라는 일손은 상인회에서도 나서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찾는 시민께서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실 수 있도록
                 언제 방역을 했는지, 언제 다시 방역을 할 계획인지 안내현수막을 시장 곳곳에
                  부착하도록 제안했습니다.


                 어려우실 줄 압니다. 지원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고, 계속 준비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잘 뿌리내리는지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되도록 부산시의회가 나서
                  겠습니다.


                  부산시, 중앙정부 각 기관이 준비 중인 지원정책들을 시민께서 알아보기 쉽도록
                  잘 다듬어서 열심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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