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오산문화 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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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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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촬영 범위
지난 봄 벚꽃이 피어있는 오산천변을 아이와 산책하며 담은 사진이다.
보통 인물 사진을 담을 때 위의 사진에 예시된 범위 내에서 촬영 범위를
선택한다. 인물 전체의 모습이 담겨진 사진을 풀샷이라고 부른다. 무릎
니샷(Knee shot) 근처에서 범위를 설정한 사진을 니샷이라 부른다. 허벅지 위로 담은 사
바스트샷(Bust shot) 진을 미디엄샷, 가슴 위로 담을 사진을 바스트샷, 마지막으로 얼굴 부분
풀샷(Full shot)
만 강조한 사진을 클로즈업이라 한다. 풀샷에서 클로즈업까지 촬영 범위
미디엄샷(Medium shot)
를 줄일수록 배경보다는 인물에 집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클로드업(Close up)
촬영범위에서 특별히 주의 할 점은 관절부위 즉 발목, 손목, 목 등을 촬
<오산천변 도로> 영 범위를 설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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