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7 - 제5권
P. 417
거래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의 경우 사업내용 구성에 따라 다양한 관련부처와
연계가 되는 시스템이며, 유기적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경제기본법이 국회에 상정되었으
415
나 계류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주체들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비효율을 지양하
산업
도록 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 경제
○ 노인 / 보건
- 오산시 노인은 전체 인구의 8.22%로, 전국 평균(14.47%)이나 경기도 평균(11.6%)에 비해서는 낮 · 환경위생
은 편이나,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미래 노인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 전체 가구 수 대비 독거노인 비율은 2% 정도로 전국 7.1%나 경기도 5.0%보다도 낮고, 전체노인 · 사회복지
수 대비 독거노인의 비율도 18.95%로, 21.11%인 경기도보다 낮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별로 독거노인의 비율차이가 큼으로(ex.남촌동 노인 수 대비 독거 비율 31%) 지역 대상에 초점 / 사법
화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요구된다. · 치안
- 기초연금 예산은 2018년 현재 29,357백만 원이며 이 중 24%인 7.045백만 원을 오산시가 부담하 · 소방
고 있다. 내년 소득하위 대상자들의 기초연금이 조기 인상되고, 노인인구 비율이 늘어날수록 연 · 언론
금액이 증가하게 되어 오산시 예산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 최근 2016년 하반기에, 종합적인 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과 노인전용 목욕탕, 경로
당, 프로그램실 등 특화된 시설을 지닌 실버케어센터가 함께 건립되면서 노인여가와 관련한 인
프라는 상당부분 확충된 상황이다.
○ 장애인
- 오산시에는 8,103명의 장애인이 주민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등록장애인 비율(3.85%)은, 전국
(4.92%)과 경기도(4.17%)의 등록장애인 비율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정신장애 및 자폐성 장애 비율이 경기도 및 전국 평균보다 높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은 거주시설이 2개소, 직업재활시설이 1개소, 재활자립 작업장 1개소, 지
역사회재활치료시설이 11개소로 나타났다. 바우처사업 등의 확충으로 사회재활치료시설은 많이
확충되었으나, 직업훈련 및 고용과 관련한 기관 서비스는 부족한 상황이다.
- 정신장애 및 자폐성 장애비율이 높음을 감안해 볼 때, 이들을 커뮤니티중심으로 한 재가서비스
및 돌봄가족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 및 힐링서비스 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