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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자암


                    궐리사 근처에 위치한 사자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암자이다. 오산시 궐리사로 59번길 17번지
                  (궐동 628-3)에 위치해 있다. 정면 2층의 현대식 건물이고, 2층에 대웅전이 있다.

                    사자암의 역사는 1975년에 시작된다. 사자암의 옛 이름은 법련사(法蓮寺)이다. 1975년에 작은 암
                  자 형태로 있었다. 그리고 주지인 승려 준영(準永)이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재산으로 등록시켰다고 한
                     26)
                  다.  등록한 지는 지금으로부터 약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2019년 현재 승려 준영이 주지를 맡고 있다. 의례로는 초하루법회와 보름법회가 있다. 신도회는 별
                                              27)
                  도로 조직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그림 4. 사자암


                    4. 선불사

                                                                                                   28)
                    선불사는 정토삼부경을 소의경전으로 아미타신앙을 강조하는 대한불교본원종 소속 사찰이다.  오
                  산시 매홀로 77번길 38(수청동 402)에 위치해 있다. 정문 우측에 ‘청수산 선불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

                  다. 내부의 중심 전각은 대웅전이고, 대웅전에서 볼 때 우측에 용왕각과 산신각이 있다. 그리고 대웅
                  전 앞 마당에 미륵불상과 연화탑이 있다.
                    선불사의 역사는 1975년에 승려 대운(大雲) 등이 창건하면서 시작된다. 1976년에 대웅전을 건축하

      오산시사


                  26) 오산시,   오산시사 (하)  , 1998, 132쪽.
      제           27) 2019년 9월 20일 오후 3:40 주지 전화 확인.

      4           28)  한국불교종단협의회(http://www.kboa.or.kr/maha/rorder/r22.html, 2019. 9. 9)에 따르면, 대승불교본원종(大乘佛敎本願宗)은 석가모니
      권              불을 본사(本師)로, 아미타불을 도사(導師)로 보우국사를 종조(宗祖)로 모시고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을 소의경전으로 두고 있으며,
                     제1대 창종 개조에 태허대종사이다. 정법, 상법시대를 지나 말법시대에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 1989년 9월 9일 창종했다. 현재 종정(
                     무구)과 부종정(동광)과 총무원(제1대 박석천 제2, 3, 4, 5대 이대화), 그리고 삼권분립 원칙에 의해 중앙종회(의장 김대운, 부의장 방일
                     봉, 김대원)와 감찰원(대원)을 두고 있다. 총무원과 교육원은 연화정사(서울 종로구 평창동), 총본산은 인왕사(선암정사), 본사는 서림사,
    530              연수원은 원국사에 있고, 전국 500여 개 사암에 600여 스님(법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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