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오산문화 65호

차 한잔의 여유

그뿐만이 아니라, 어린 자녀들의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오케스트라 설립 목적
평생 악기한번 연주하고 싶은 꿈을 이루고, 어
조차 알지 못하고 지나가버리게 되는 클래식 악기를 쉽
린 자녀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음악영재를 양성
게 접하게 하고 누구나 재능을 발굴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온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악기도 고가이고 레슨비 또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매개체로써 초
한 만만치 않아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현실을 뚫고, 동 보자도 누구나 가능한 오케스트라 만들기
네 헬스클럽 비용정도면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해 보지
않을까? 를 고민하게 되었고, 재능을 기부하기 원하는
선생님들을 섭외하고 최소 경비인 교통비정도를 지급하

는 조건으로 강사를 구성하게 되었다.
드디어 2015년 12월 한 달 동안 광고를 통해

모집한 결과 바이올린 30명, 첼로 15명, 클라
13명, 플륫 40명이라는 놀라운 숫자가 접수
하는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연습장소의 부
족과 협소로 인해 다음을 기약하고 바이올

린 20명 플륫 20명, 첼로 10명, 클라 8명(총
58명)으로 2016년 1월 9일 첫 창단을 맞이하
게 되었다.
처음 창단 시에는 무려 80세의 어르신에서부

터 7세의 어린 아이까지,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이른바 꿈

목표
주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주회와
어울림으로 지역주민 화합 잔치는
물론이고 시 각종행사 지원으로 민
관 협력을 도모한다. 고아원, 양로원,
병원 등 사회시설 방문 연주로 회복
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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