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는 여자애가 왜 이렇게 사나워?” 석후가 볼멘소리로 불평했어. “너는 남자애가 왜 이렇게 힘이 약해?” 아영이도 지지 않고 따졌어. 싫어, 네가 먼저 놔. 자녀가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라는 사회의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개성을 펼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신경 써 주세요. 13 아영이 팬티는 노랑 팬티래_0905.indd 13 2019. 9. 18. 오후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