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석후가 아영이를 잡으려고 뛰다가 넘어졌어. “ 아앙, 엉엉!” 석후는 약이 오르는 데다, 넘어져서 무릎까지 다치니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어. “ 석후는 겁쟁이래요. 남자가 징징 운대요.” 아영이가 더 놀렸어. 10 아영이 팬티는 노랑 팬티래_0905.indd 10 2019. 9. 18. 오후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