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아영이 팬티는 노랑 팬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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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마 들치래?”


                                         아영이는 혀를 내밀고 더 빨리 뛰었어.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이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자녀에게 알려주세요.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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