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아, 치마 들쳐서 미안해.” 석후가 사과했어. “나도 바지 벗겨서 미안해.” 아영이도 사과하며 화해했어. 24 24 아영이 팬티는 노랑 팬티래_0905.indd 24 2019. 9. 18. 오후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