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울어도 창피한 게 아니에요?” 석후가 물었어. “그럼, 창피한 일이 아니고 말고.” “여자가 힘세고 싸움 잘하는 건?” 아영이가 물었어. 20 아영이 팬티는 노랑 팬티래_0905.indd 20 2019. 9. 18. 오후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