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팔랑팔랑 개굴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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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렀어요.
                               꼼짝하지 않던 번데기 위쪽이 툭 갈라졌어요.
                              “아, 따뜻하다. 조금만 더 힘내자!”



                               쪼글쪼글 날개가 바스락바스락,

                               조금조금 펴지더니…… 활짝!
                               아주 예쁜 나비로 변했어요.




                               아기 개구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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