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꼬마 마법사 탕탕이의 하루
P. 22

선생님이 부리나케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외웠어.
                                “당당우 탕탕우. 말썽쟁이 비행기야 네 길로 가라! 얍!” 했지.

                                그러자 비행기가 하늘 높이 날아가다가 공항에 착륙했어.
                                선생님이 주문을 외울 때마다 버스하고 기차가 착착 움직였어.

                                버스는 도로를 달리다 정류장에 멈추고,

                                기차는 기찻길 위를 달리다 기차역에 멈추었지.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