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청소라니, 빨래가 젖지 않게 미리 걷어야겠구나. 나는 두비마을과 아랫마을의 소식들을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줬지. 혼자 살고 계시는 루루 할아버지는 물청소 소식을 듣고 고마워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