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자꾸 고추에 손이 가요
P. 32

부모님께!




                                                                                                                                                                                  아파서 성기를 만지는 건

                                                                                                                                                                                      아닌지 살펴주세요



                                                                                                                                                               아이가 성기를 만지는 행동을 한다고 모두 유아 자위행위는 아닙니다.

                                                                                                                                                            성기에 질병이 있어도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병원놀이 할 때                                                                    성기를 만지는 여러가지 원인

                                                                          조심할 것을 알려주세요.

                                                                                                                                                                                          요충

                                                                                                                                                                                          요충이 있을 때 항문이나 성기를 긁다가 우연히

                              병원놀이는 몸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고 병원에 대한 무서움을 덜어줍니다.                                                                                   ①                              쾌감을 느끼게 된 것이 자위행위의 동기가 될 수

                              그런데 병원에서는 옷을 벗는 일이 있기 때문에 병원놀이를 할 때 아이들은 그대로                                                                                                                있습니다. 따라서 항문이나 성기가 가렵다고 할
                              따라하려고 합니다. 옷을 벗고 병원 놀이를 한다면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때는 요충검사를 해봅니다.

                              이 때 야단을 치면 아이는 호기심이 더 강해져 몰래 하게 됩니다.
                              성기나 가슴이 우리 몸에서 중요한 곳이며 아주 약한 부위라                                                                                                                            요로감염

                              다치기 쉬우므로 옷으로 잘 보호하고 놀이할 때도                                                                                                                                  요도에 염증이 생겨 요로감염이 되었을 때에도
                              벗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                              종종 성기를 만집니다. 이때는 소변볼 때 아프기

                                                                                                                                                                                          때문에 소변을 볼 때마다 울거나 열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기저귀 발진

                                                                                                                                                                                          사타구니 근처에 생긴 기저귀
                                                                                                                                                           ③                              발진 때문에 따갑고 아파서


                                                                                                                                                                                          만지기도 합니다.












                 28








          자꾸 고추에 손이 가요_0905.indd   28                                                                                   2019. 9. 18.   오후 5:58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