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달을 사랑한 꼬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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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야, 어서 오너라!”
                          카라 할머니가 투투를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커다랗고 동그란 달이 오아시스에 있었네요.”

                          “매일 다른 모양으로 변하지만
                           달은 아주 오래전부터 언제나 우리와 함께였단다.”

                          카라 할머니의 말을 듣고
                          투투는 그동안 보아온 달이 모두

                          커다랗고 동그란 달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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