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달을 사랑한 꼬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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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좋아하는 커다랗고 동그란 달을 찾아
                                     투투는 뜨거운 화산에도 가고

                                     차가운 얼음 땅에도 갔어요.

                                     그러나 가는 곳마다 달의 모양은 모두 달랐어요.
                                     “커다랗고 동그란 달은 이제 볼 수 없나 봐.”

                                     투투는 오아시스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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