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좋아하는 커다랗고 동그란 달을 찾아 투투는 뜨거운 화산에도 가고 차가운 얼음 땅에도 갔어요. 그러나 가는 곳마다 달의 모양은 모두 달랐어요. “커다랗고 동그란 달은 이제 볼 수 없나 봐.” 투투는 오아시스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