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놀러 왔을지도 몰라!” 며칠 후, 투투는 바닷가에서 커다랗고 동그란 달이 떠오르길 기다렸어요. 그러나 철썩이는 파도 위로 떠오른 달은 반쪽만 있는 반달이었어요. “아, 나의 달은 어디에 있을까?” 투투는 커다랗고 동그란 달이 점점 더 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