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언니, 지금 사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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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아요!
사춘기에는 마음도 변해요
사춘기란, 2차 성징이 나타나고 몸과 마음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여자에게만 있는 월경은 뭘까요? 성장해 가는 과정을 말해요. ‘반항’, ‘친구’, ‘다툼’, ‘성장‘ 이 네 단어는
사춘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어들이에요. 괜스레 조그만 일에도
사춘기가 되어 여성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면, 쉽게 짜증이 나거나 마음이 상하고, 어른들과 의견 차이가 생기면
여자는 난소에서 한 달에 한 개씩 난자를 내보냅니다. 다투기도 하지요. 또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족과 지내는
여자는 일생 동안 약 400~500개의 난자를 만들어 시간보다 편하고 좋게 느껴지기도 해요. 이 책을 보는 친구들에게는
낸답니다. 난자가 정자를 만나 수정란이 되면, 아직 먼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사춘기가 되면 이런 마음의 변화를 잘
자궁으로 내려가 임신이 돼요. 임신을 하지 알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않으면 자궁내막이 떨어져 출혈과 함께 질
밖으로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월경입니다.
사춘기의 심리적 특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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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이유 없이 울고 싶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 등 감정의 변화가 심해집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반항하는 마음이 들고 간섭 받는 것이 싫어집니다.
부모님보다는 친구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합니다.
남자에게만 있는 사정은 뭘까요? 그러다가 혼자 있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성에 대한 호기심이 커집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정낭과 전립선에서
나온 끈적끈적한 액체와 섞여 우윳빛을 띠는
액체가 되요. 이것을 '정액'이라고 해요. '사정'은
정액이 요도를 지나 음경의 끝부분으로 나오는
것을 말해요. 자고 일어났는데 팬티나 이불이
젖어 있다면 자는 동안 사정한 거예요. 이렇게
자면서 하는 사정을 '몽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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