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뽀드득 치카치카 청결한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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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피하며, 제대로 씻지 않은 채


                                               며칠이 지났습니다.

                                               별이는 온몸이 근질거리고, 사타구니가 따끔거렸습니다.

                                             “ 스멀스멀 가려워요! 따끔따끔 화끈거려요!”




                                               별이가 참지 못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엄마가 별이의 옷을 벗겨 보았습니다.

                                               속옷은 꼬질꼬질, 고린내가 모락모락!


                                               사타구니 주변은 빨갛게 부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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