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뽀드득 치카치카 청결한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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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리 나와.
별이가 씻지도 않고 잠들었어.”
“으흐흐, 대장균 나가신다!”
“나는 충치균! 별이 입 속에 먹이가 잔뜩 있어.”
“나는 천하무적 바이러스! 감기를 퍼뜨려야지!”
“바쁘다, 바빠. 난 나쁜 냄새를 만드는 중이야.”
“크크! 몸을 가렵게 만들어 줄까?”
별이가 잠들자, 입 속은 물론, 손과 발,
성기와 항문에 묻어 있던 세균들이
신이 나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을 일으키는 나쁜 병균들은
우리 몸이 더러울 때 신나게 활동한답니다.
그러니 깨끗하게 씻는 것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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