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이 해시계를 발명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있니?” 단이는 손을 번쩍 들었어요. “장영실이요.” “우아, 맞았어요. 단이에게 박수.” 짝짝짝, 친구들의 박수소리가 숲에 울려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