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도 종이에 적은 걸 보여주었어요. “선생님, 쇠처럼 빛나는데 붙지 않는 것도 있었어요.” “음료수 깡통 등은 알루미늄이라 달라붙지 않는단다.” 선생님은 자석에 붙지 않는 금속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고는 보람이와 누리에게 물었지요. “두 친구는 무엇을 찾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