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 - 전시가이드 2024년 0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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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지 개인전 | 8. 7 – 8. 25                                                 데이비드 레만전 | 7. 13 – 8. 24
        인영갤러리 | T.02-722-8877             조명식 초대전 | 8. 13 – 8. 24              CHOI&CHOI 갤러리 | T.070-7739-8808
                                            갤러리PAL | T.010-2217-3210
                                 삶의 주변에 상존(相存)하는 모든 것들은 자기만의 모습과 의미로 나에게
                                 어필한다. 대상에 내재 된 질서에 다가가고 관계 짓는 일은 작업의 과정이
                                 며 내가 지향하는 예술의 본질이다.


        엄마 품에서 잠 못 이루던 어느 밤, 오래                                                레만의 조형언어는 보는 이의 감각을 순
        된 목제 침대 아래에서 펼쳐진 뭉글뭉글                                                  식간에 사로잡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순
        하게 움직이는 빛들이 세상의 모든 색을                                                  간의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강렬한 색감
        발현한 듯 아름다웠던 장면을 보았던 기                                                  과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붓 터치는 비교
        억이 남아 있다고 한다.                                                          대상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서예, 일상에서 예술로전 | 6. 27 – 25. 2. 28                                      And Still Now전 | 7. 2 – 9. 6
        인천공항박물관 | T.02-2077-9226                                               최정아갤러리 | T.02-540-5584






                                           뱅크아트페어 | 8. 8 – 8. 11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리수갤러리 | T.02-720-0342              최상철,  하인두,  하종현은  여러  변화와
        소장하고 있는 작품과 붓 ‧ 벼루·연적                                                  시대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
                                 MZ세대 작가들의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작품플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등 문방사우와 함께 정약용 간찰, 김규진                                                 하고 선명한 세 작가의 작품세계, 그리고
                                 페어로 이번 행사에서 리수갤러리(부스넘버 2-16)의 유망주 작가들의 작품
        필 ‘난죽도 병풍’, 흥선대원군 필 ‘제일난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이들 작품의 함
                                 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 편액’ 등 작품들을 전시한다.                                                     축된 면모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내게 다정한 사람전 | 7. 19 – 9. 29                                             들숨과 날숨전 | 7. 24 – 8. 5
        인천아트플랫폼 | T.032-760-1000                                               충북갤러리 | T.070-4224-6240








        친화력을 장착하고 협력적 관계 속에서                                                   청주대학교 출신 여류화가들의 지역 예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에 대해, 유전자                                                 술계의  특별성과  다양성을  예술가들의
        속 다정함을 키워가며 진화해 온, 그리하                                                 시선을 통해 지역 예술 문화의 정체성에
        여 살아남은 호모사피엔스의 후손인 우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기억과
        리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광의 순간들전 | 7. 3 – 8. 25  무진회전 | 8. 7 – 8. 12   김용배 서예전 | 8. 6 – 8. 18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전 | 5. 17 – 11. 3
        잠실롯데에비뉴엘아트홀 | T.02-3213-2607  G&J갤러리 | T.02-725-0040  청목갤러리 | T.063-246-2222  큐빅하우스 | T.055-340-7003









        올림픽에서 32개의 종목중 최고의 위상   광주는  예향의  도시로무진회라는  이름  작가는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표   한·중·일 역대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유
        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여성 골프’를 조  으로 각자의 기량과 존재를 확장해 나가  현하고자 했던 상춘곡의 각 소절마다 원  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 선정도시의 도
        명한다. 한국여성골프의 발전과 성장의  면서 한국미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문에 대한 통석을 달아, 원문과 함께 이    예가 총 14명이 미술관 레지던시에서 상
        여정을 담아낸 아카이브와 작가들의 독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며 21번째 무  해하기 쉽게 가로30㎝, 세로30㎝의 선지  주하여 도자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창적인 예술작품이다.             진회 정기전을 갖게 되었다.        위에 작품화 하였다.             워크숍을 통해 그 결과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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