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9 - 전시가이드 2024년 0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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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강홍구 개인전 | 5. 2 – 8. 4                                                  올리비에 드브레전 | 7. 9 – 10. 20
            서울시립미술관 | T.02-2124-8926           최장칠 초대전 | 7. 1 – 8. 4               수원시립미술관 | T.031-9096-7941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자연에 대한 조형적 표현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자연의 본질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작가가 형상화한 자연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자연
                                     의 모습이며, 스크래치나 파기 등을 활용하여 조형화 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이번 전시는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
            소장자료 기획전으로, 소장한 강홍구 컬                                                  지의 작가의 전 일생에 걸친 작업 세계를
            렉션을 바탕으로 강홍구의 자료와 작품                                                   소개하는 한국최초의 회고전으로 약 70
            을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로 재구성,                                                 여 점이 대형 작품과 아카이브를 한자리
            해석한 전시이다.                                                              에서 만날 수 있다.
            신미경 개인전 | 6. 4 – 25. 5. 5                                              너와 나 그리고 그곳에전 | 8. 9 – 9. 2
            서울시립북서울관 | T.02-2124-5201                                              슈페리어갤러리 | T.02-2192-3366






                                               5늘은 푸름전 | 7. 16 – 8. 25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신미경 작가는 비누의 물질적 속성이 갖                                                  ‘인간, 관계, 공존’을 화두로 작가들의 사
            는 ‘투명성’과 이를 극대화하는 ‘빛’ 그리  김경숙/김 율/윤 선/장현경/정재은 5인 여성작가가 각기 다른 푸른계열의     유와 철학이 녹아있는 전시로 다양한 사
            고 ‘향기’를 매개로 하여 존재와 부재 사  색을 어떻게 사용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지 엿보기 위하여 한 자리에 구성       회 문제를 개인의 고민에서 시작해 사회
            이를 오가는 천사의 상징성을 공감각적     하여 보았다.                                       적 개념으로 확장하여 화면 위에 질문을
            으로 경험할 수 있다.                                                           던지고 전시장에 펼쳐 놓는다.
            프랑스현대사진전 | 5. 30 – 8. 18                                               김예은 개인전 | 8. 23 – 9. 1
            성곡미술관 | T.02-737-7650                                                  스페이스중학 | T.010-6250-8730









            프랑스 현대 사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우리는 가보지 못한 공간에 대한 모순적
            드러내는 작품을 ‘자연’, ‘정물’, ‘인간’, ‘공                                          인 그리움에 전염된다. 그리고 그가 보여
            간’이라는 4가지의 주제로 섹션을 나누                                                  주는 꿈에 대한 믿음과 신체에 갇혀 있
            어 살펴봄으로써 사진에 대한 우리의 인                                                  던 감각으로 보다 많은 세계를 지각할 수
            식을 돌아보고자 한다.                                                           있게 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이계진 개인전 | 6. 28 – 8. 18  최만린 개인전 | 3. 28 – 11. 2  최영욱 개인전 | 7. 11 – 9. 28  권숙자 초대전 | 6. 27 – 8. 3
            성남큐브미술관 | T.031-783-8144  성북구립미술관 | T.02-6925-5011  소울아트스페이스 | T.051-731-5878  신풍미술관 | T.054-653-9329









            성남작가조명전의  전시로  이계진_우연   최만린의 석고 원형 조각만 선보이는 전  작가의 달항아리는 무수한 선의 교차, 때  그린다는 행위와 함께 만들고 붙이고 모
            한 삶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 ‘우연적 기  시로서 1958년부터 2010년대까지 60여  로 미세한 색점이 남기도 하고, 희미하다  자이크하면서 <저부조, 중주조, 고부조>
            법’의 순서대로 <흐르고-스며들고-퍼지   년이 넘는 최만린의 조각사를 대표하는  가도 진하게 이어지며 시공간을 초월하     로 화폭을 구성하며 <비애의 늪>을 떠나
            는> 과정에서 시기별로 드러내고자 했    석고 원형 54점과 드로잉 11점 등 총 65  여 연결되는 인생의 영원한 관계성을 작  평화로운 세상으로 자유롭게 이 세상을
            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품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산책하는 여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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