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전시가이드 2022년 5월호

미리보는 전시

불사조 Phoenix, 2017. 10

2022. 4. 30 – 5. 28 스타파이브 갤러리 (T.010-7125-6801, 인천)

서성준 작가는 남다른 시각으로 독특한 하늘에서 본 비경을 빛과
함께 빚어낸 신비의 색깔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신비의 색조 부단히 애를 쓰곤 하였던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하늘에서 보는 빛의
예술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장면이다. 서성준 작가는
서성준 사진전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만의 남다른 시각으로 독특한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예전만 하더라도 하늘보안 유지라는 명목하에 카메라를 들고 탑승하는 자체가
글 : 김양평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금지되었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처럼 카메라 휴대가 가능한 후 부터는 서성준
작가는 하늘에서 보이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비경을 빛과 함께 빚어낸 신비의
색깔들을 렌즈에 담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작품으로 완성하게 되었다.
인류가 처음 하늘을 날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이번 전시를 통해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하늘의 비경을 감상 할 수 있어 대단히
되었다. 항공기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의 모습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기쁜 일이다. 앞으로도 소중한 하늘의 비경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사진
장면으로, 많은 이들이 비행기를 이용하게 될 때 창가 쪽 좌석을 예약하기 위해 예술 발전을 위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작가의 행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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