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7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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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과 배가를 위한 노력







                                   서울 지역 CBMC 관할 구역 내역

                                                         관할 구역                 조직 책임자

                                       서울       도봉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구, 종로구         기존 지회
                                      남서울         영등포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이성원, 서정한

 18  서울 지역 관할 구역 분할                   서서울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유상근, 고응진
 126  STORY                           동서울         강남구, 강동구, 용산구, 성동구          김경래, 유민철           127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CBMC는 조직 확장에 더
 욱 박차를 가했다. 1970년대에 이룩한 산업화로 인구의   범위 내에서 지회를 다수 신설 조직하기로 했다.

 도시 집중이 심화되면서 대도시의 신설 지회 설립이 절     첫 번째 사역으로 서울 지역을 4개로 구분하고 기존 CBMC 회원을 통
 실한 상황이었다.                         해 회원 대상자를 확보해 CBMC 지회를 세우기로 하고 위 표와 같이                          제2장  |  기독교 부흥과 CBMC 사역 지평 확장

 1980년 6월 한국CBMC 임원회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1개   책임자를 선임했다. 또한 서울CBMC는 이 작업을 적극적으로 후원
 지회로는 CBMC 역할을 감당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1개 지회의 양적   하기 위해 서서울지회에 유상근, 황위섭, 조규철, 김용일 회원을, 동서

 성장과 회원 관리에도 제한이 있으므로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  울지회에 김경래, 김덕언, 유민철 회원을 파송했다. 이 운동의 결과로
 제2부  |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에는 조직확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존 지회의 활동에 지장이 없는   1980년 11월 11일 서서울CBMC가 창립 준비 모임을 가졌고, 11월 14
                                   일에는 동서울CBMC가 창립했다.
 서울 지역 관할 구역 분할  한국CBMC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 지회를 다수 설립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서울의 CBMC를 4개 관할 구역으로 나누었다.
                                   성장과 배가의 해

                                   1967년 한국CBMC 출범 후 지속적으로 지회 창립을 위한 노력을 기
                                   울인 결과 한국CBMC는 소속 지회가 1980년 33개에 이를 정도로 성

                                   장했다. 하지만 지회 숫자의 증가가 CBMC 지회에 주어진 사역의 질
                                   까지 담보하지는 못하는 상태였다. 1981년 한국CBMC 4대 중앙회장

                                   으로 취임한 서정한 회장은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질적인
                                   발전도 함께 도모하기 위해 1981년을 ‘성장과 증식의 해’로 선포했다.

                                   서정한 중앙회장이 제시한 구체적인 목표는 33개인 지회를 최소 40
                                   개로 늘리고, 회원 수를 900명에서 1,500명으로 확대하는 것이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훈련 강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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