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4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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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해외 사역의 체계화

이들의 노력 배후에는 한국CBMC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한국
CBMC는 2006년 혁신소위원회에서 국제 사역을 담당할 사역팀 2개

를 조직했다. 그중 하나가 아시아 지역 현지인 지회의 창립과 운영, 교
육을 담당한 아시아사역팀이며, 나머지 하나가 아시아를 포함한 북미

주, 유럽, 호주의 해외 한인 지회 사역을 담당한 해외교포팀이다.
48 한국CBMC는 출범 이후 줄곧 아시아 선교 사역의 중 아시아사역팀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한국CBMC 회관에서 정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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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개최하고 기도와 정보 공유, 사역 확장 논의를 진행했다. 매월 집
심에 있었다. 일본CBMC, 중국CBMC를 비롯해 동남
아시아CBMC, 중앙아시아CBMC 창립에 한국CBMC 중기도가 필요한 국가를 선정하고 그 나라에 필요한 기도 정보를 공유

지회와 회원들의 기도와 헌신이 밑거름이 되었다. 중국 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제4장 | 새로운 세기, 체제 정립과 도약
CBMC 창립을 이끈 이승율 회장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중국을 오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현지인 지회 교육도 아시아사역팀의 중요한 사

며 양육한 김남수 회장, 일본의 한인CBMC 창립을 위해 태평양을 건 역 중 하나다. 2006년에는 인도네시아CBMC의 전임 사역자인 아구
너오는 것을 마다하지 않은 임정규 회장, 사지와 같은 이슬람 문화권 스 하타디 박사와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인 9명이 비전스쿨에 참여할

에 CBMC를 전파한 김승규 회장과 유상근 박사 등 많은 회원들과 지 수 있도록 일체 경비를 지원했다. 비전스쿨을 통해 CBMC 비전과 사
제2부 |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회의 기도와 헌신이 오늘의 아시아CBMC를 있게 했다. 명을 공유한 이들은 귀국 후 현지인 지회를 세우고, 육성하는 열매를
맺었다. 아시아사역팀은 인천연합회와 함께 2006년 카자흐스탄 알마
아시아사역팀, 동티모르 현지인 지회 창립 지원 방문 아시아사역팀은 매월 집중 기도가 필요한 국가를 선정하고 티, 악타우 현지인 지회 창립과 대만 한인 지회, 중국의 4개 한인 지회
그 나라에 필요한 기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선택과 집중 효과를 거두었다.
창립을 지원하고 한국 지회와 연결하는 등 기쁜 마음으로 해외 사역을
감당했다.

해외교포팀은 전 대륙의 한인 지회 육성과 창립 지원을 목표로 출범했
다. 해외교포팀이 초기에 가장 역점을 둔 사역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지회와 창립을 준비하는 해외 한인 지회와의 자매결연 주선
이었다. 1990년대 초반 결성한 북미주총연합회는 자체적으로 신규 창

립 지회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 외 지역의 경우
국내 지회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특히 중앙아시아, 중동 지역은 국

내 지회의 지원이 한인 지회가 탄생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한국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한 한인 지회 회원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