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리딩으로 리드하라' 333 본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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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본깨적
NOTE
책제목 리딩으로 리드하라 저자/역자 이지성 출판사 문학동네
본 것 (S) ☐ 1. What I See ?
3) 필사하라 ; 검은 글자들이 단순한 글자로 머물지 않고 시공을 초월한 ‘대화’로 변해
나에게 다가오던 그 순간들이 쌓야 나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
→ 필사 방법 ; 노트, 워드, 원서 복사 후 여백에, 음성 녹음 후 오디오로 듣기
4) 일단 저질러라 ;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철학고전 3권~5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처음부터 끝까지 베껴 써 보면 일정의 감이 생긴다.
5) 항상 인문고전을 가지고 다녀라 ; 부피가 큰 책은 분책, 복사하거나 찢어서라도
가지고 다녀라. 의외의 장소에서 자신도 모르게 인문고전을 집어들게 될 것이고
순간적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6) 읽은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라 (독서 효과가 배가된다)
; 독서 토론은 어느정도 경력을 쌓은 뒤에 하라. 둔재끼리의 토론은 둔재성을 강화한다.
S (Subject)
; 토론모임보다는 발표 모임을 가져라. 발표할 때에는 내용 뿐 아니라 자신의 솔직한
감정도 주고 받으면 지식에서 지혜로 가는 시간이 짧아진다.
K (Keyword)
■ P217~P221. 인문고전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마음의 열정이다.
; 최악의 독서환경에서 힘들어하던 나에게 힘을 준 것은 천재들 (유배지의 정약용, 암살
I (Impressive
위협을 받았던 정조, 화형선고를 받았던 단테, 병약한 단테, 아프리카의 살인적인 더위
phrase)
속에 있던 슈바이처)였다.
; 28세의 어느 날 하루 세 끼니는 먹으면서 책은 세 권을 읽지 못하고, 잠은 네 시간
넘게 자면서 책은 네 시간 이상 읽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규칙을 만들었다.
(새벽 독서, 운동, 샤워 후 독서와 글쓰기, 출근, 업무, 퇴근 후 도서관에서 대출, 식사
12시까지 글쓰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함)
; 천재들을 만난 후 열악한 독서 환경을 도리어 감사하게 되었고 그런 비현실적인 마음
가짐 덕분에 나 자신도 부록으로 밀려나는 독서로 비현실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 P222~P230. 인문고전에 오해하는 것들
1) 철학자들은 불우하고 가난하고 병약하고 현실과 담을 쌓은 삶을 산다. (미디어의 영향)
; 책을 읽지 않은 마당쇠가 선비를 지배한 적이 단 하루라도 있는가.
One Book, One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