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스케치_최종_월간사진 2018-03-21 오후 3:57 페이지 104
Live Sketch
사라진 그곳을 위하여
작품 속 오묘하게 나타나는 이미지에 과거의 시간과 지금-여기의 시
간이 혼재한다. 역사를 품은 서울 도시 이미지와 흔하디흔한 도로의
생소한 만남.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삼풍백화점도 그렇게 도로
위에 투영되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공간들을 예술적으로 완성한
조준용 작가의 생생한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에디터 | 박윤채 · 디자인 | 서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