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안세홍 겹겹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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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의 상황











                  한국 Korea



                    1910년부터 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가 된 조선반도에

                  서는 남성은 병력이나 노동력으로, 여성은 '위안부'로 동원
                  되었다. 일본군은 업자나 헌병・경찰, 조선총독부를 이용하

                  여 '돈벌이가 된다'고 속이거나 인신매매, 유괴, 연행 등으
                  로 여성들을 중국이나 아시아 각지의 위안소에 보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에 방치된 '위안부' 조사가 시작되
                  어, 1991년에 김학순씨가 피해자로서 처음으로 증언했다.

                  피해자로서 신청한 여성은 270명 남짓, 매주 수요일에 서                              한일간만이 아닌  아시아의 역사와 인권 문제로
                  울의 일본대사관 앞에서 하고 있는 '수요집회'는 2011년

                  12월에 1000회를 넘었다. 2015년 말, 한일 정부는 '위안
                  부'문제 해결에 한일 '합의'을 했다고 발표했지만, 피해자

                  와 지원자로부터 강한 비판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북한에서는 1992년에 피해조사위원회를 만들어 피해자

                  에 대한 청취 조사를 시작했다. 1992년 12월의 '일본의 2
                  차대전 이후 보상에 관한 국제공청회'(도쿄)에서는 김영실

                  씨가 증언을 행하여 처음으로 남북의 피해여성이 대면했
                  다.
























                                                                                                                      이수단 LEE Su-dan (B. 1922~2016 / in South Pyongan, Korea)
                                                                                                                       Drafted year: 1940, 18y/o, for 5 years. Korean left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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