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월간사진 2017년 8월호 Monthly Photography Aug 2017
P. 26
(036,038,040)포커스(신제품)_월간사진 2017-07-20 오전 10:49 페이지 040
Focus New Product
휴대용 미니 스튜디오
오렌지몽키 Foldio3 시프트 렌즈로의 전환
제품 촬영에 매우 유용한 접이식 미니 스튜 품을 배치하고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손쉽 라오와 Magic Shift Converter
디오다. 접으면 62.5X39X6.5cm의 크기로 게 그림자 없는 깨끗한 제품 사진을 촬영할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이지만, 펼치면 수 있다. Foldio3는 현재 킥 스타터에서 펀 라오와 12mm F2.8 렌즈의 이미지 서클을 확 의 수직선을 똑바로 잡을 수 있다. 현재 E마운
62.5X64X55cm의 작은 스튜디오가 만들 딩을 받고 있으며 이미 목표액을 훨씬 넘겨 대하여 17mm F4.0으로 만들어주고 시프트 트로만 발매되었으며 시프트렌즈가 없는 소니
어진다. 마치 흰색 박스처럼 보이는 이 공간 출시가 확정되었다. 더 작은 사이즈의 제품 무브먼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시 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라오와는 아직 국내
안쪽을 살펴보면 3개의 밝은 LED조명이 빛 으로 이미 출시되었던 Foldio1, Foldio2도 프트 무브먼트는 건축물을 촬영할 때 필수적으 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서드파티 렌즈 제조회사
난다. 여기에 기본 구성품인 배경지를 붙이 있다.가격 99달러부터 펀딩 로 사용되는 기능이다. 보통의 렌즈로 건물을 이다. 최근 우수한 가격대비 성능으로 조금씩
기만 하면 촬영 준비가 끝난다. 이 안에 제 문의 www.orangemonkie.com 찍으면 각도 때문에 사다리꼴 모양으로 왜곡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가격 39만 원
지만, 시프트 무브먼트 기능을 이용하면 건물 문의 02-3444-1231 laowa.co.kr
때론 롤링백, 때론 백팩으로
네이버의 이미지 검색 매틴 플라이바이330
‘스마트 렌즈’
필요에 따라 롤링백과 백팩으로 자유롭게 바꾸
‘스마트 렌즈’가 베타 오픈하였다. 스마트 렌즈 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가방이다. 내부 공간
는 네이버 모바일에서 텍스트 대신 이미지로 에 벨크로 방식의 쿠션 파티션이 있어 휴대하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궁금한 대상을 스마 는 장비에 맞춰 자유롭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
트 렌즈 내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저장된 이미 다. 물론 쿠션 파티션을 모두 제거하면 일반 여
지를 불러와 검색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하게 행용 가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탈착 가능한
찾아보고 싶은 부분은 별도 영역을 지정해 검 리드 스트랩이 있어 장비를 꺼내기 한결 수월
색할 수 있다. 그러면 검색한 이미지와 관련 있 하다. 가방 정면에는 삼각대를 장착할 수 있는
는 UGC문서, 백과사전 등을 기반으로 추측한 홀더가 마련되어 있으며, 구매 시 전용 레인커
키워드와 유사 이미지들, 양질의 카드 정보 등 버를 함께 제공한다. 플라이바이 330의 사이
이 제공된다. 스마트 렌즈는 보다 구체적인 키 즈는 350X200X520mm이며 조금 더 큰 사
워드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개발되었다. ‘가구’ 이즈인 플라이바이 380도 있다.
로 검색되기보다는 ‘브라운 식탁’으로 검색이 가격 약 24만 원 문의 02-3445-7877
되는 셈이다. www.matin.co.kr
반도카메라 삼양옵틱스 체험존 오픈
지난 7월 12일 충무로 반도카메라(서울특별 라 매장 3층에 가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삼양
시 중구 삼일대로 4길 16 반도빌딩)에서 삼 옵틱스 렌즈를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가능
양옵틱스 체험존 오픈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한 제품군으로는 ‘MF 포토렌즈, AF 포토렌
행사는 라이카, 핫셀블라드, 슈나이더, B+W, 즈, XEEN 프로페셔널 시네렌즈’와 더불어 최
아티산&아티스트 등의 총판사인 반도카메 근 출시된 XP 프리미엄포토렌즈도 구비되어
라와 45년간 광학 사업에 주력해온 국내 유 있다. 물론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으니 평
일의 교환렌즈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의 만남 소 삼양옵틱스 렌즈에 관심이 있던 사람에게
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제 충무로 반도카메 는 희소식이라 할수 있겠다.
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