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PHOTODOT 2017년 4월호 VOL.41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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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
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는 2017년 현재 24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시, 특강, 세미나, 워크샵 등을 개최하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봉사활
2008년에 설립되어 《제1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전주를 기 동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4번째 아시아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반으로 창립된 문화관광체육부에 등록되어 있는 지역 유일의 시각예술(사 서 ‘북경의 현재’, ‘헬로~ 미얀마’, ‘헬로~ 쏭테우’ 등의 아시아 국가들의 생활
진분야) 전문예술단체이다. 2017년 올해는, 《제10회 전주국제사진제》를 5 문화, 유적문화 등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했으며, 현지 소외계층을 찾아 기부
월 18일부터 전북예술회관, 한옥마을 및 풍남문광장, 서학동예술마을 일대 활동과 사진 봉사 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올해 2017년은 연초
에서 개최한다. 회원들 다수는 전북지역 및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연 에 태국, 미얀마 국경지대 보육원 방문해 아이들에게 축구공과 농구공 등을
구소장에 박승환(전주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부소장에 정영혁(투브 라이 선물하고 도시락과 보육원생 모두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
드 편집장), 운영위원장은 강택수(대둔산 미술관장)교수가 있으며, 지역작가 다. 아이들에게는 사진이 즉석에서 프린트되어 나오는 것을 바라보고, 자신
및 전주대 사진대학원 출신등이 다수 회원으로 활동하고, 매년 1~2명의 소 의 사진을 즉석으로 받아보는 것이 매우 즐거운 놀이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수 인원만을 회원으로 등록시키는 등 비교적 기반이 탄탄한 지역 사진단체 아울러 이번 5월에는 지역문화에 대해 회원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총 4개의
다. 또한 매년 연구소 회원들을 상대로 추천작가를 선정하여 전시 등을 지원 분야로 유적문화, 식문화, 생활문화, 종교문화가 회원들에 의해 작품으로 재
하고 있다. 해석된다. 전시 이후에도 약 1년 이상 작업을 계속할 것이며, 지역의 문화를
회원들은 개인별, 그룹별로 지역을 매개체로 계속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 넘어 국내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사진작품을 통해 출판과 전시로 발표할 예
다. 회원들 연회비와 개인 기부금 등으로 전주국제사진제와 그룹 활동, 전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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