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7 - 월간사진 2017년 10월호 Monthly Photography Oc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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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139)이달의 제품(2p)최종OK_월간사진 2017-09-21 오전 9:38 페이지 139
페이유 Vimble-C
스마트폰 동영상을 촬영할 때 발생하는 흔들림을 전자모터와 자이로스코프 센서로 억제시켜
주는 장비다. 화면을 터치해야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줌 기능을 본체에 달린 버
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손잡이 바닥을 넓혀 스마트폰을 올린 상태에서도 평면에 안정적인 거
치가 가능하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페이유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얼굴에 초점을 맞춰
자동으로 따라가는 페이스 트래킹 등의 부가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가격 19만 9천 원
- 이런 점이 좋다
· 부피가 생각보다 작아서 휴대하기 간편하다.
· 한 손만으로도 대부분의 조작이 가능하다.
·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해 휴대용 보조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다.
- 이런 점이 아쉽다
·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 촬영되는 결과물이니만큼 화질이 아쉽다.
· 스마트폰용 장비로 부담하기에는 다소 비싼 느낌이다.
라이카 DG 8-18mm F2.8-4.0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자체 규격인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에 대응하는 렌
즈다. 초점거리 8-18mm(35mm 환산 시 16-36mm)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 사진부터 다이
내믹한 풍경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다. 10군 15매의 렌즈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 비구면 ED
렌즈 1매와 비구면 렌즈 3매, 저분산 렌즈 2개, UHR 렌즈 1개로 이루어져 있다. 먼지와
물 흡수를 방지해주는 방진·방적 기능은 물론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끄떡없는 방한
기능까지 갖춰 야외 촬영에 안성맞춤이다. 가격 1백 29만 9천 원
- 이런 점이 좋다
· 315g의 가벼운 무게는 의외다.
· 메탈 소재의 디자인이 파나소닉 카메라와 잘 어우러진다.
· AF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용하고 빠르다.
- 이런 점이 아쉽다
· 가변 조리개가 아니었으면 더욱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다.
· 경쟁 모델들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라 아쉽다.
매틴 클레버220
매틴이 출시한 카메라 백팩이다. 폴리에스터 소재에 린넨 질감을 입혀 가볍고 고급스럽다. 수납
공간이 널찍하고, 포켓도 다양한 편이다. 특히 주요 장비를 넣는 수납공간의 입구가 가방의 뒷면
에 있어 도난을 방지한다. 상단부에는 의류 수납공간과 여러 포켓들이, 그리고 가방 안쪽에는 노
트북 수납공간이 있다. 레인커버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헤이즐넛 브라운’, ‘차콜 그레
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가격 14만 5천 2백 원
- 이런 점이 좋다
· 장비 수납포켓에 벨크로 파티션이 있어서 원하는 대로 내부 공간을 구성할 수 있어 좋다. .
· 좌측과 우측에 있는 수납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너무나도 편리하다.
· 가방 앞 어깨끈 홀더를 사용하면, 가방이 등에 밀착되어 착용감이 좋다.
- 이런 점이 아쉽다
· 어깨끈 홀더를 착용하지 않으면 무게중심이 허리로 쏠리는 느낌이다.
· 장비를 꺼내는 데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