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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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9·15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仁川上陸作戰, Operation Chromite)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5일 UN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의 지휘로  시작되었고, 6·25전쟁 당시 국군과 UN군이 초기의 수세를 벗어나 반격을  시작하는데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하였다. 전쟁 초기 기습공격과 엄청난 전투력으로 낙동강 전선까지 진격한  북한군은 UN군의 참전과 국군의 반격으로 더 이상 진출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진다. 이때 맥아더는 낙동강 전선에서 위기를 타개하고  북한군의 배후를 강타하는 내용의 일명 크로마이트 작전을 실천에   옮기게 된다. 이 작전에는 UN군과 한국군 7만 5천 여명의 병력과 261척의 해군  함정이 투입되어 3곳을 순차적으로 상륙하였는데, 월미도(그린비치)와  북성동 대한제분공장 지역(레드비치) 그리고 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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