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주민들이 겪었던 전쟁의 아픔과 희생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피폐하게 만든다.
참혹한 역사의 현장이었던 월미도의 평화로운 모습에서 진정한 평화와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상륙작전 당시 시민들과
2001년 해군사령부가 이전하면서 5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미군이 주둔했던 월미도 대부분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다가
되었고 현재 공원이 조성되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휴양과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역사의 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