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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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9. 15                                      월미도 아래로   뿌옇게 보이는   곳이 갯벌
                     1의 상륙작전  8월 23일 워싱턴에서 온 코린스 육군참모총장, 셔먼 해군참모총장,   이 회의에서 대다수 참모들은 군산 상륙이 안전하고 수월하다고   첫째, 인천 부근은 갯벌로 구성된 특유의 늪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    둘째, 인천은 밀물과 썰물의 차가 세계적으로도 매우 커서 평균  간조시에 입항하려면 2km이상 멀리 떨어진 모함으로부터 출발한










                   # 02. 성공확률 5000:  공군대표 에드워드 중장은 더글러스 맥아더와 도쿄 UN군사령부에서   상륙작전에 관해 회의를 하였다. 주장, 인천상륙작전의 불리한 조건을 다음과 같이 나열하며 반대했다.  간조시 3.2km나 되는 거대한 갯벌로 인해 해안으로 상륙이 불가하여  상륙함이 기항할 수 있는 곳은 인천항 안벽(岸壁) 뿐이다.  간만의 차는 6.9m, 최대 10m이상에 이른다. 상륙정은 갯벌 늪 사이로 자연히 생기는 수심 11~18m의 좁고 긴  수로를 따라 항해해야 한다. 이 수로는 썰물로 인해 바다로 빠져  나가는 물의 유속(10km/h)이 빨라 상륙정이 해안으로 가기가  어렵고, 더군다나 기뢰 부설이 용이하여 상륙하려는 배가 한척이라도  격침되면 수로는 자동으로 막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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