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4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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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 저의 경우 부동산 관련 세금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만일 모르는 것이 있거나 긴가민가하는 것이 있다면 그 즉시 세
무사에게 물어 봅니다. 그렇다면, 세무사가 저에게 부동산 세금을
따로 교육을 시켜서 제가 잘 알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또 아니면,
경매투자를 하기 전에 미리 제가 세금공부를 했을까요? 그렇지 않
습니다.
물론, 세금 공부를 먼저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있겠
지만 저의 경우 우량한 부동산을 잡는 것 이외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세금에 대해서 어떻게 잘 알고 있을까
요? 투자를 해 나가다 보면 물건을 팔 때도 있을 겁니다. 그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다 보니 저절로 알게 된 겁니다. 그리고, 모르
는 것들이 생기면 바로 세무사에게 물어 보면 되거든요.
세금에 대해서 무척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세금 상식
은 어느 정도 알고는 있는데 세금이 많이 부과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물건을 팔고 3000만원이 남는
다고 말을 하면 <애걔, 겨우 그 정도면 세금내고 나면 1500만원
밖에 안 남는데 무엇 때문에 고생하면서 경매를 하느냐?> 이런
말을 합니다.
어릴 적에 친구들끼리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구가
멸망하면 죽는데 억울하지 않은지 말입니다. 그러면 대체로 이런
말을 하지요. 나 혼자만 죽으면 몰라도 다 같이 죽는데 뭐가 억울
하냐고 말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도 이런 대화를 해 보았을 겁니
다. 세금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금을 나 혼자서만 낸다면 억울
할지 몰라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다 내는 세금인데 뭐가 억
울합니까?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146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