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2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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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비용 한 푼 안들이고 내 보내는 방법! 이렇게 적혀 있더군
요. 이런 광고를 보고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선,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 인양 배우러 다니더군요.
경매투자를 오래하다 보니 이제는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이나, 어떤
광고의 홍보성 멘트만 읽어봐도 소설인지 사실인지 구별을 할 정
도는 됩니다.
도대체 명도를 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인지 궁금하더군요. 명도
를 해봤다면 절대로 명도비 한 푼 안들이고 내 보내는 비법이란
주제를 말할 수 없는 것이거든요. 제가 경매교육에 사명감을 가지
게 된 동기 중에는 경매고수도 아닌 자들이 하는 무책임한 교육에
초보자들이 제대로 판단하지도 않고 쓸려 다니는 모습을 보고 안
타까운 마음이 든 것도 있습니다.
경매투자자들이 교육을 받으러 다니는 목적은 공부를 통해서 인
격을 실현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
은 단지 경매공부를 통해서 경매에 좀 더 쉽게 다가서고 그로인해
부자로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그렇다면, 교육을 받은 후에는 제
대로 투자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과제를 가르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매와 관련된 많은 부분들에 한심한 행태가 존재 하지만, 그 중
하나가 명도 분야이므로 제가 이런 말을 해 보는 겁니다. 권리분석
과 시세조사 기타 수익률판단과 입찰가격 결정 등은 모두가 평온
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조사하고 처리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하지
만, 명도문제에 있어서는 낙찰자와 명도대상자간의 대립구조를 가
질 수 있는 분야이므로 많은 투자자들이 꺼리는 분야이기도 하며
평온한 감정을 유지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경매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경매의 횟수를 늘려나가야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204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